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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도, 칵테일도 캔으로 출시-캔으로 즐기는 집콕 홈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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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남나 작성일20-10-11 21: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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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탭룸으로 가게에서만 팔던 프리미엄 맥주뿐 아니라 스파클링 와인과 칵테일조차 캔으로 출시되고 있다. 코로나 시대, 다수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술집의 잔이나, 여럿이 서로 따라줘야 하는 음료 형태 대신 캔은 덜 부담스럽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덤. 외부활동 자제로 근거리 소비가 확산되면서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수제맥주를 휴대성 높은 캔맥주로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캠핑맥주와 만난 필스너! ‘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

‘캠핑맥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파타고니아 ‘Patagonia Cerveza’에서 황금빛 일출에서 영감을 받은 ‘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를 출시했다. 이미 SNS에서 ‘홈캠핑’ ‘차박 필수품’ 등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가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보헤미안 필스너는 파타고니아 카필라 산 대지의 여름 일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맥주로, 체코 전통의 필스너 레시피를 재해석한 100% 맥아맥주다. 밝은 황금빛 색상과 묵직한 거품이 특징으로, 빵과 같은 고소한 맥아향과 체코의 사츠홉이 주는 여운을 남기는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 보헤미안 필스너는 500㎖ 대용량 캔으로 출시되며,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2%다.

▶일 년 중 딱 지금만! 2000캔 한정 ‘하베스트 IPA’

국내 프리미엄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가 선보이는 ‘하베스트 IPA’는 매년 가을 출시하는 한정판 맥주다. 20ℓ 생맥주와 함께 올해는 처음으로 355㎖ 캔맥주가 출시했다. 2015년 첫 출시된 하베스트 IPA는 핸드앤몰트가 직접 운영 중인 가평 홉농장에서 직접 손으로 수확한 홉을 당일 이내에 양조하는 레시피를 고수, 정통 IPA의 씁쓸한 맛과 진한 시트러스 향, 생 홉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6년 동안 동일한 레시피를 통해 매년 가을마다 변함없이 진하고 신선한 향을 선사한다. 경복궁과 송파, 광화문에 위치한 핸드앤몰트 탭룸 3곳과 핸드앤몰트 용산 브루랩 등 탭룸뿐 아니라 캔맥주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으니 한시적으로 소량 생산되는 리미티드 맥주를 만나보자. 가격은 6600원.

▶캔으로 즐기는 스파클링 와인 ‘베이브BABE’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파클링 캔 와인 베이브가 한국에 상륙했다. 맥주는 배불러서, 병 와인은 무거운 데다 어렵고 복잡해서 싫다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베이브(BABE)’는 알코올 도수 12도의 스파클링 캔 와인으로, 스파클링 레드 와인(BABE RED), 스파클링 로제 와인(BABE ROSE),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BABE GRIGIO) 세 종류로 출시됐다. 베이브는 서울 수도권 이마트, 와인앤모어, CU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홈맥을 위한 퇴근길 맥주 ‘구스아일랜드’ 크래프트 맥주

수제맥주 입문자들에게도 환영받는 IPA(India Pale Ale) 맥주 구스아일랜드. 최고 맥주를 가리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GABF)’에서 6회나 수상한 ‘구스 IPA’(5.9%)와 함께 양조장이 위치한 시카고 지역번호 312에서 유래한 미국식 밀맥주 ‘312 어반 위트 에일’(4.3%)을 수제맥주로서는 이례적으로 편의점에서 4캔 1만 원에 판매 중이다. 버락 오바마가 애정한 것으로 알려진 ‘312 어반 위트 에일’을 집에서 캔으로 즐겨보자.

▶캔으로 출시된 파스텔톤 칵테일, ‘쏘셜(social)’

일명 ‘솜사탕 드링크’, ‘솜사탕 칵테일’으로 불리는 ‘쏘셜(Social)’ 칵테일은 캔에 담겨 나오는 보드카, 럼, 진 등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높은 수질로 유명한 뉴질랜드에서 100% 천연 원재료만으로 양조되어 탄생한 Fresh & Natural RTD(Ready To Drink)로, 보드카 베이스의 사랑스러운 스트로베리 & 민트 플레이버, 럼 베이스의 발랄한 피나콜라다 플레이버, 그리고 진 베이스의 상큼한 유주 플레이버 세 종류로 출시됐다. 코로나로 인한 대면 및 접촉을 꺼려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주류 판매 업장에서는 다수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잔에 대한 대안을 고민하게 됐고 이에 따라 별도의 제조나 혼합 없이 캔 형태로 바로 마실 수 있는 레디투드링크 칵테일이 출시된 것. 과실주 형태에 탄산을 넣은 사이더 맥주나 과일 막걸리, 과일 소주 등은 출시됐지만 화이트 스피릿츠(White Spirits) 증류주를 베이스로 제조된 칵테일 레디투드링크는 드물다. 홈바에서 제대로 쏘셜을 경험하고 싶다면 캔 윗면을 모두 오픈한 뒤 라임 등 가니쉬를 얹어 마시는 ‘Topless’ 칵테일, 캔에 예쁜 빨대를 꽂아서 조금씩 음미하며 마시는 ‘Straw sip’, 기존의 캔 오픈 후 바다 소금을 살짝 뿌려 마시는 ‘Seal Salt Sweet’를 추천한다. 다양한 소매점 및 레스토랑 & 카페에서 판매 중이니 ‘비어벨리(Beer Belly)’라 불리는 복부 비만이 걱정된다면 ‘3 Low(Low sugar(당분), Low carbs(탄수화물), Low calories(칼로리)’ 음료 쏘셜로 산뜻하게 즐겨보자.

▶‘제주 맥주’의 아로마를 집에서…국산 에일 맥주의 힘

일명 ‘정해인 맥주’로 드라마에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제주 위트 에일’은 제주 최초로 가정용 병맥주를 생산한 제주맥주에서 생산했던 제품. 제주맥주의 ‘제주 펠롱 에일’과 ‘제주 슬라이스’도 이제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펠롱’은 ‘반짝’이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 제주 펠롱 에일(알코올도수 5.5도)은 다양한 식물이 조화를 이루는 제주 곶자왈을 모티브로 한 페일 에일 타입의 맥주로, 귤, 레몬 계열의 시트러스함과 쌉싸름한 끝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캔 제품은 355㎖, 500㎖로 출시됐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제주 패션 프루트 에일’은 열대 과일 패션 프루트와 품질 좋은 맥주 4대 원료를 조합한 페일 타입 맥주로 라벨에 보라색 패션 프루트가 그려져 있어 일단 눈에 띈다. 4.1도로 도수를 낮춰 대중성에 집중했으며, 과일 특유의 상큼함이 더해진 맥주로 옅은 노란색의 컬러가 일단 청량감을 선사한다. 500㎖ 캔 형태로 출시. 두 제품 모두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슈퍼체인에 입점해 있어 신선한 열대과일의 아로마를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집에서 마시는 달콤한 페일에일, ‘상상 페일에일’

‘페일에일이 달콤하다?’라는 꿈 같은 상상에서 시작한 ‘핸드앤몰트 상상 페일에일’은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이 마셔서 화제를 모은 국산 맥주다. IBU(맥주의 쓴맛을 나타내는 단위)는 15로, 기존 페일에일의 IBU(30~ 50) 대비 쓴 맛을 절반 이하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산 꿀을 첨가해 은은한 첫 맛과 풍부한 시트러스 아로마가 매력적인 제품. 4가지 홉의 조화로, 다채로운 감귤 향을 선보이며, 알코올 함량은 5.1%.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가 국산 꿀을 사용해 누구나 마시기 편한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선보인 맥주다. 제품 뒷면에는 손과 맥아, 꿀벌과 전구 등 핸드앤몰트의 브랜드 철학과 상상 페일에일의 특징을 담아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글 박찬은 기자 자료제공 OB맥주, 포폭스 코리아, 제주맥주]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749호 (20.10.1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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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서, 아침엔 10도 내외를 보이다가 낮엔 20도 내외로 오르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너울이 발생하면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3도 등 전국이 18도에서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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