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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06월 02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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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상경 작성일20-06-02 13: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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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1948년생, 귀하가 옳지 않다고 알면서도 어절 수 없이 하게 되므로 곤란에 처한다.
1960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하라.
1972년생, 귀하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라.
1984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지 말고 혼자서 이겨나가라.

[소띠]
욕심을 버려야 하리라.

1949년생, 귀하는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이다.
1961년생, 분에 넘치게 많은 것을 바라니 이루어지기 만무하다.
1973년생, 사업을 하는 귀하는 박차를 가하고 보안을 해 나가면 무리가 없으리라.
1985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손실만 잇따를 뿐이다.

[범띠]
대처를 충분히 하라. 문제가 생기면 이미 때는 늦은 것이다.

1950년생, 구설수에 오르는 일을 조심하고 재물을 감시하라.
1962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1974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언가 얻기 위함이다.
1986년생,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토끼띠]
사소한 이익분쟁에 관여하지 말고 큰 과업에 집중하라. 이익이 상당하다.

1951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하지 마라.
1963년생, 좀 더 포부를 크게 가진다면 뜻대로 소원이 성취된다.
1975년생, 손실이 따른다 해도 이것을 투자라 생각하라.
1987년생, 선물이나 용돈을 받게 된다. 기분 좋은 날이다.

[용띠]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된다.

1952년생, 역경이 가로막혀 있기도 하면 방해하는 자들도 등장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1964년생, 마음을 비우면 어려운 일도 손쉽게 해결되기 마련이다.
1976년생, 노력을 기울인다면 원하는 수준만큼 성취하게 되리라.
1988년생, 여행을 떠나는 귀하는 알차고 보람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뱀띠]
귀하는 능력을 발휘하면 능히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킨다.

1953년생, 서두르지 마라.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성공하게 된다.
1965년생, 인내를 길러야 할 때이다.
1977년생, 지금은 소극적인 것 보다 적극적으로 일 처리해야 길하다.
1989년생, 힘든 상황이 많이 닥친다. 이것을 꼭 이겨내지 못하면 안 된다.

[말띠]
지위가 오를수록 마음 편할 날이 적은 것이 세상이치니라.

1954년생, 뜻이 굳어 이룰 수 있으니 이는 성실함으로 이룰 수 있게 된다.
1966년생, 주위에 유혹과 구설이 있어도 성실함 하나로 능히 이룰 수 있다.
1978년생, 아랫사람과 이야기 할 때는 자세를 낮추는 미덕이 필요하다.
1990년생, 귀하의 뒤를 돌보는 귀인이 있다.

[양띠]
복운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게 된다.

1955년생, 하찮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다.
1967년생, 작은 소원이라도 결과는 크게 이루어진다.
1979년생, 귀하의 근면성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
1991년생, 귀하는 공로를 세워 만인의 추앙을 받게 된다.

[원숭이띠]
위엄이 있고 리더쉽이 뛰어나 지도자격이다.

1956년생, 귀하가 뜻하는 바대로 밀고 나가라.
1968년생, 여행 도중에 마음을 바꾸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는 한은 잘 다녀온다.
1980년생, 건강을 조심하라. 잘못하면 치료하지 못할 수 있는 병에 걸릴 수 있다.
1992년생, 늘 배운다는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라.

[닭띠]
바라는 것을 이루려고 너무 애쓰지마라.

1957년생, 지나치게 과민반응을 보이지 마라.
1969년생, 사람들을 너무 신뢰하는 것이 가끔씩 화가된다. 여자를 조심하라.
1981년생, 가까운 친구에게 언행에 신경써라.
1993년생, 어떤 일이든 성급히 해결하려고 하면 오히려 될 일도 안되는 법이다.

[개띠]
절대 포기하지마라. 끝내는 이루게 되리라.

1958년생, 주위의 사람들이 도와주지 못하니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라.
1970년생, 백만대군의 힘을 가질 수 있으리라.
1982년생, 하늘의 뜻이 곳 나의 뜻이니 어찌 이루지 못하리요.
1994년생, 어려운 시기가 지나 이제야 호기를 만나리라.

[돼지띠]
자신의 덕이 모든 이들에게 알려져 명성과 부를 얻게된다.

1959년생, 하늘도 자신의 뜻을 알고 돕는 형국이다.
1971년생, 소망하는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도 좋다.
1983년생, 하는 일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며 부와 명예가 함께 하겠다.
1995년생, 귀하는 교육상업을 할 수도 있겠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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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 ''금과옥조''였던 금산분리 정책..코로나19에 균열
- 정부 "적절한 통제장치 마련해 6월중 발표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제6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피용익 기자] 정부가 대기업 지주회사가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을 보유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일반 지주회사는 금융·보험회사를 보유할 수 없도록 한 ‘금산분리’ 규제를 일부나마 21년 만에 푸는 것이어서 논란이 뜨겁다.

대기업 CVC는 대기업 자금의 벤처시장 유입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벤처투자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대기업 또한 혁신성장 동력을 마려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환영하는 분위기다. 반면 대기업 CVC 허용이 악용될 경우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 현상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향후 개정 공정거래법 개정과정에서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과옥조로 여겨진 금산분리..코로나19에 균열

정부가 1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벤처투자 촉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제한적 보유 및 벤처지주회사에 대한 규제완화 방안을 검토한다.

CVC는 대규모 자본을 가진 대기업이 벤처캐피털(VC)을 설립해 유망 벤처에 투자하는 금융회사다. 공정거래법상 일반지주회사는 금융·보험회사를 자회사로 둘 수 없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LG, SK, 롯데는 CVC를 보유할 수 없다. 이미 CVC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그룹 역시 지주회사로 전환할 경우 삼성벤처투자를 매각해야 한다.

공정위가 이같은 엄격한 금산분리 규정을 둔 것은 지주회사 제도를 도입할 때다. ‘피라미드’식 출자구조의 지주회사는 1986년 경제력 집중 억제시책이 시행되면서 금지됐다.

그러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 대기업의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 및 구조조정 촉진을 위해 지주회사제도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1999년 2월 공정위는 금산분리 등 적절한 통제장치를 두는 선에서 지주회사제도를 허용했다.

지주회사가 금융·보험회사를 보유할 경우 총수일가가 금융기관의 고객자산을 지배력 확장에 이용할 수 있고 제조업의 부실이 금융사로 전이될 경우 경제 전체 시스템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과옥조’ 같은 금산분리의 균열은 코로나19로 생겼다. 경기를 반등할 해법으로 여당과 정부는 벤처투자 활성화를 꺼내 들었다. 기획재정부는 대기업의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시그널’을 던지는 차원에서 CVC 허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공정위 반대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기재부의 손을 들어줬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존 금산분리 견지하면서도 대기업 투자를 촉진하는 벤처지주회사 제도가 있지만, 요건이 엄격해서 많이 활성화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 “CVC를 일부 허용할 경우 벤처시장에서 투자 및 회수(EXIT)가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벤처투자·재계 환영 “대기업 신성장동력 도움될 것”

다만 일각에서는 CVC허용과 함께 창업자에게 의결권을 추가로 부여하는 벤처기업 차등의결권 제도가 함께 결합할 경우 부당한 총수일가 경영권 승계 가능성이 커져 궁극적으로 대기업 경제력 집중현상이 가속화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CVC가 총수일가가 보유한 벤처회사에 지분을 투자하면 대주주 지분이 희석되지만, 차등의결권을 부여할 경우 총수일가의 지배력이 계속 유지될 수 있어서다.

정부는 이를 감안해 ‘CVC 제한적 보유 검토’라는 문구를 넣었다. 총수일가가 보유한 벤처회사에 CVC 투자를 금지하는 등 통제장치가 고려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CVC가 총수일가의 승계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개정안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주회사 내 CVC 보유를 허용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재계 및 벤처투자업계는 환영의 입장이다.

유정주 전국경제인연합회 기업제도팀장은 “정부가 공정거래법 개편을 하면 그간 투자가 막혀있던 대기업 지주회사들의 CVC 설립이 잇따를 것으로 본다”며 “벤처투자 활성화는 물론 대기업들도 신성장동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정희 벤처기업협회 혁신벤처정책연구소 부소장도 “우리나라가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선 대기업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면서 “정부가 어떤 통제장치를 마련할지 향후 논의과정이 중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용어설명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CVC는 대기업이 전략적 목적으로 독립적인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공정거래법상 금산분리(금융과 산업의 분리) 원칙에 따라 일반 대기업 지주회사는 벤처캐피털을 계열사로 둘 수 없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구글, 인텔 등 대기업이 CVC를 통해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김상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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