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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면했다" 금융지주 2분기 실적, 코로나19 쇼크에도 선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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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빈동솔 작성일20-06-24 06: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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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금융지주사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팩트 DB

"주식시장 호황으로 일부 금융지주사 예상보다 더 좋은 실적 기대"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금융지주사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코로나19 여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돼 충격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관측에 비해 비교적 실적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2분기 8634억 원의 당기순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지주 당기순이익은 8671억 원, 우리금융지주 당기순이익은 5211억 원, 하나금융지주 당기순이익은 606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둔화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지난해 2분기 KB금융은 991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신한금융지주는 1조705억 원, 우리금융지주 6574억 원, 하나금융지주 6659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금융지주사들의 2분기 실적 둔화는 예고된 상황이다. 기준금리 빅컷 충격이 본격 반영되면서 순이자마진(NIM) 하방 압력이 커지고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국내 경제의 역성장이 예상되는 등 은행업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지주사 실적 흐름은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2분기부터 코로나19 충격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금융지주사들의 실적이 대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지주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8634억 원, 신한금융지주 8671억 원, 우리금융지주 5211억 원, 하나금융지주 606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DB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기준금리에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한 만큼 비교적 선방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은행 대출 뇌관으로 꼽혔던 코로나19발 대출 부실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다.

여기에 일각에서는 증권사를 보유한 금융지주사의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진출 영향으로 예상 밖 실적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왔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당장 연체율 지표가 양호한 수준이라 할 지라도, 연체율 등의 경우 후행지표이기 때문에 뒤늦게 코로나19 상황이 반영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위원은 "금융지주사 실적은 작년 동기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대손충당금 상승, 금리하락에 따른 NIM 둔화, 전년 동기 기저효과가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2분기는 나쁘지 않다"며 "적극적 정부 정책으로 대출 부실 등 위험이 미미했다. 오히려 주식시장 호황으로 일부 금융지주사는 예상보다 더 좋은 실적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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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24일 수요일 (음력 5월4일 무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바쁘지 않은 숨 고르기를 해보자. 60년생 행복한 마무리 묵은 때를 벗겨내자. 72년생 값으로 할 수 없는 정성을 보여주자. 84년생 기대가 아닌 간절함을 가져보자. 96년생 누가 먼저가 아닌 주인이 되어보자.

▶ 소띠

49년생 표정관리 안 되는 기쁨을 볼 수 있다. 61년생 흥정 없는 거래 시원함을 보여주자. 73년생 위기에서도 희망을 기다려보자. 85년생 포기할 줄 아는 겁쟁이가 되어보자. 97년생 자신해도 좋다 행운은 내편이다.

▶ 범띠

50년생 달팽이 걸음처럼 느리게 가야 한다. 62년생 잘못된 습관 고칠 점을 찾아내자. 74년생 쉽고도 어려웠던 시험에 성공한다. 86년생 고통도 슬픔도 추억으로 남겨진다. 98년생 칭찬 없는 수고도 달게 해야 한다.

▶ 토끼띠

51년생 웃음이 천국 구름 위를 걸어보자. 63년생 비싼 값이 아니면 거절로 일관하자. 75년생 새로운 사랑이 가슴을 두드린다. 87년생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함을 지켜내자. 99년생 멈추지 않는 도전 실패를 넘어서자.

▶ 용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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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생 위풍당당 자랑이 차고 넘쳐간다. 53년생 보내고 싶지 않은 이별이 올 수 있다. 65년생 나쁜 것이 아닌 좋은 것만 봐야 한다. 77년생 싫어도 좋아도 입을 무겁게 하자. 89년생 굵은 땀이 달콤한 보상을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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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생 눈치가 아닌 자유로움을 가져보자. 54년생 보이지 않던 숙제의 답을 찾아낸다. 66년생 변하지 않는 우직함을 가져보자. 78년생 깊었던 슬픔에 희망이 다시 온다. 90년생 분위기 반전하는 소식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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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띠

44년생 도울 수 없는 일은 구경에 그쳐보자. 56년생 때가 아닌 것에 욕심을 숨겨내자. 68년생 걱정과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 80년생 한결 같은 믿음이 기적을 선물한다. 92년생 소녀 같은 미소 천진함을 가져보자.

▶ 닭띠

45년생 따뜻함이 없는 차가움을 보여주자. 57년생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 올 수 있다. 69년생 상상 못한 결과에 만세가 불려진다. 81년생 한 발 후퇴가 이보 전진을 약속한다. 93년생 늘어가는 실력 뿌듯함이 더해진다.

▶ 개띠

46년생 넉넉한 웃음으로 미움을 감춰내자. 58년생 가난한 대접도 귀하게 받아보자. 70년생 포장을 벗겨내야 진짜를 볼 수 있다. 82년생 싫다 할 수 없는 유혹이 따라선다. 94년생 어떤 자리에도 낮은 곳에 앉아보자.

▶ 돼지띠

47년생 구경도 힘들었던 경사를 맞이한다. 59년생 못난 호기심 매서움을 볼 수 있다. 71년생 버리지 않던 꿈에 기회가 다시 온다. 83년생 좋은 인연과 만남 내일을 함께 하자. 95년생 언제나처럼 그림자가 되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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