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초점] '폭탄돌리기' 된 주택 공급…'정치 님비현상' 비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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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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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공급대책에 해당 지역 의원들이 반기를 들면서 "정치 님비현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새롬 기자
"내 지역구만 빼고"식 목소리에 정책 동력 상실하나
[더팩트|국회=문혜현 기자] 당·정·청의 대규모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 발표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해당 지역구 의원의 반발이 이어진 뒤 '정치 님비현상'이란 비판이 거세다. 또, 민주당 최대 현안인 '부동산 논란'을 타개할 주택 공급 정책이 소속 의원들의 반대 의견으로 동력을 상실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반대 의견을 내비친 의원을 향해선 당내 핵심 지지층의 집중 포화가 이어지면서 탈당 요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 목소리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 모자랄 판에 당론에 따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지난 4일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정부의 주택공급대책 발표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마포구 상암동은 이미 임대 비율이 47%에 이르고 있는데 여기에 또 임대주택을 지어야 하느냐"며 "주민과 마포구청, 지역구 국회의원과 단 한마디 사전 협의 없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게 어디 있나? 이런 방식은 찬성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내놓은 대책엔 상암DMC 미매각 부지, 상암 자동차 검사소, 상암 견인차량 보관소 등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었다. 노원 지역 국회의원들도 유감을 표했다. 태릉 공프장이 있는 이곳 지역구 의원인 우원식·고용진·김성환 의원도 고밀도 세대 공급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우려했다.
부동산 규제와 공급 대책을 함께 시행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는 민주당의 전략에 내부 이견이 표출되면서 내부 지지층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지난 5일 민주당 권리당원 홈페이지와 친문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엔 정 의원을 향한 비난글이 이어졌다. 이들은 "왜 당론에 따르지 않는가" "정 의원은 흙수저 출신이라더니 상암동 임대아파트가 불편한가" "상암동 임대주택 사는 47%가 당신 찍어준 사람이다" "지역주의로 반발하지 말라"며 탈당을 요구하기도 했다.
부동산 공급 대책을 둘러싼 찬반 의견이 드러나자 "일관성 면에서 정교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6월 본회의에 참석 중인 정 의원. /이선화 기자
한편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이 결국 "임대주택은 기피 시설"이라는 인식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박상철 경기대 교수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지역 이기주의에 빠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그런 것들이 바로 정책의 동력을 상실시키는 것"이라며 "앞으로 일사불란함이 있어야 할 거다. 오히려 문제점이 있을 땐 보완하려는 노력을 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집권당에서 국가 정책을 정할 땐 내용도 중요하지만, 일관성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정교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며 "집권당의 자제력도 필요하다. 지역구 입장으로 봐선 당연히 (반대 의견이) 틀린 말이 아닐 수 있다. 사실 정치적 님비현상인데, 집권당 소속 의원이니 그런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박 교수는 "야당은 (공급 대책을) 욕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집권당으로서 매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한 거다. 정책에 대한 정식 반발이어도 삼가할 필요가 있다. 당의 지도력도 문제다. 일사불란하게 한 목소리를 냈어야 했다"고 했다.
부동산 입법을 반대해온 통합당은 민주당을 향해 "표만 생각한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6일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국토부장관은 전체 임차가구의 25%가 공공임대에 살 것이라고 큰 소리치고, 민주당 의원은 집이 없어 고통인 서민에게 집 한 칸 장만해 주는 것이 아까워 '임대주택 결사반대'를 외친다"며 "친(親)서민이라는 이 정부는 결국 반(反)서민이었던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들은 표만 생각한다. 그러니 표변(豹變)한다"며 "집을 가진 자와 가지지 않은 자로 국민을 나누는 '부동산 정치'를 구사한다. 국가를 자신들의 것으로 알고, 시장을 발아래에 굴복시키려는 '부동산 큰 손'이다. 계급의 분노를 부추겨 갈등의 폭풍이 일어나게 하고, 누워있는 표를 '줍줍'할 생각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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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의 부동산 공급대책에 해당 지역 의원들이 반기를 들면서 "정치 님비현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새롬 기자"내 지역구만 빼고"식 목소리에 정책 동력 상실하나
[더팩트|국회=문혜현 기자] 당·정·청의 대규모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 발표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해당 지역구 의원의 반발이 이어진 뒤 '정치 님비현상'이란 비판이 거세다. 또, 민주당 최대 현안인 '부동산 논란'을 타개할 주택 공급 정책이 소속 의원들의 반대 의견으로 동력을 상실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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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정부의 주택공급대책 발표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마포구 상암동은 이미 임대 비율이 47%에 이르고 있는데 여기에 또 임대주택을 지어야 하느냐"며 "주민과 마포구청, 지역구 국회의원과 단 한마디 사전 협의 없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게 어디 있나? 이런 방식은 찬성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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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민주당 권리당원 홈페이지와 친문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엔 정 의원을 향한 비난글이 이어졌다. 이들은 "왜 당론에 따르지 않는가" "정 의원은 흙수저 출신이라더니 상암동 임대아파트가 불편한가" "상암동 임대주택 사는 47%가 당신 찍어준 사람이다" "지역주의로 반발하지 말라"며 탈당을 요구하기도 했다.
부동산 공급 대책을 둘러싼 찬반 의견이 드러나자 "일관성 면에서 정교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6월 본회의에 참석 중인 정 의원. /이선화 기자한편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이 결국 "임대주택은 기피 시설"이라는 인식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박상철 경기대 교수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지역 이기주의에 빠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그런 것들이 바로 정책의 동력을 상실시키는 것"이라며 "앞으로 일사불란함이 있어야 할 거다. 오히려 문제점이 있을 땐 보완하려는 노력을 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집권당에서 국가 정책을 정할 땐 내용도 중요하지만, 일관성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정교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며 "집권당의 자제력도 필요하다. 지역구 입장으로 봐선 당연히 (반대 의견이) 틀린 말이 아닐 수 있다. 사실 정치적 님비현상인데, 집권당 소속 의원이니 그런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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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짬뽕 속의 잠자리, 짜장면 속의 잠자리, 이른바 '잠짬면' '잠짜면'이 중국집을 강타하고 있다. 배달된 짬뽕과 자장면에서 발견된 잠자리를 두고 중국집은 손님을 의심하고 손님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미스터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잠자리 미스터리의 진실은 무엇일까?
지난달 23일, 배달 음식을 시켜 먹던 은진(가명) 씨는 깜짝 놀랄만한 일을 겪었다고 한다. 배달된 짬뽕 속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녀가 발견한 것은 다름아닌, 잠자리. 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짬뽕 국물 위에 둥둥 떠다니고 있던 잠자리가 너무 징그러워 울음까지 터뜨렸다는 은진 씨. 바로 중국집에 항의 전화를 했지만 배달 기사는 오히려 은진 씨를 의심했다는데.
중국집 사장님도 “엄청 커요, 그 정도 크기라면 눈에 띌텐데. 그게 들어갔다는 게 저희도 조금 이해가 안돼요”라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종종 음식에 이물질을 넣고선 배상을 요구하는 손님이 있어 이번에도 그런 경우가 아닌지 의심이 된다는 중국집 사장님. 잠자리는 대체 어떻게 짬뽕 속에 빠지게 된걸까?
'궁금한 이야기Y' 잠짜면 미스터리 [SBS]
같은 무렵 경기도에서는 짜장면 속에서 잠자리가 발견된다.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킨 진주(가명) 씨는 소스 안에서 잠자리를 발견하곤 너무 놀라 그 사진을 한 인터넷 카페에 공유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히려‘주작’이 아니냐며 진주 씨를 비난했다는데.
저녁을 함께 먹던 가족 모두가 목격한 것이기에 거짓말일 리가 없다고 말하는 진주 씨. “엄마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시더니 입에 있는 걸 뱉고 잠자리를 꺼내서 보여줬어요”라면서 배달 직후 짜장면을 비비기 전 찍은 사진까지 보여주며 결백함을 주장한다.
이에 중국집에선 어떤 입장을 내놓았을까? 진주 씨에게 짜장면을 판 식당 사장님은 이번 사건에 대해 꼭 해명을 하고 싶다고 한다. 인터넷에 일명 ‘잠자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것 때문에 가게 매출도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시 매장 cctv 까지 내밀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중국 음식 속 잠자리. 대체 잠자리는 어쩌다 그곳에 빠지게 된걸까? ‘잠짜면’소동을 일으킨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이날 '궁금한 이야기Y'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통영의 얼굴인 천년고찰 안정사 소동의 전말도 파헤친다.
SBS '궁금한 이야기Y'는 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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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배달 음식을 시켜 먹던 은진(가명) 씨는 깜짝 놀랄만한 일을 겪었다고 한다. 배달된 짬뽕 속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녀가 발견한 것은 다름아닌, 잠자리. 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짬뽕 국물 위에 둥둥 떠다니고 있던 잠자리가 너무 징그러워 울음까지 터뜨렸다는 은진 씨. 바로 중국집에 항의 전화를 했지만 배달 기사는 오히려 은진 씨를 의심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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