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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95년생 돼지띠, 벼랑 끝 위기에서 반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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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효송 작성일20-05-18 15: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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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5월18일 월요일 (음력 4월 26일 신유·성년의 날, 5·18민주화운동)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마음을 위로하는 소풍에 나서보자. 60년생 생각하지 못한 기쁨을 볼 수 있다. 72년생 달달하고 맛있는 호사를 누려보자. 84년생 미우나 고우나 뿌리를 내려 보자. 96년생 현실의 어려움은 시간을 믿어보자.

▶소띠

49년생 어깨 무거웠던 책임을 벗겨낸다. 61년생 혼자였던 쓸쓸함 사랑이 다시 온다. 73년생 떨어지지 않는 자존심을 지켜내자. 85년생 고된 노동의 대가 마음껏 웃어보자. 97년생 꽃과 나비 아름다운 인연이 온다.

▶범띠

50년생 웃음 잃지 않는 여유를 가져보자. 62년생 주저앉고 싶어도 용기를 다시 하자. 74년생 눈물 많았던 어제 희망을 선물한다. 86년생 미움은 떠나가고 사랑은 다시 온다. 98년생 방심할 수 없는 시험을 맞이한다.

▶토끼띠

51년생 주고 싶은 것도 고민을 더해보자. 63년생 미안함이 많아도 등을 보여주자. 75년생 인내와 끈기에 달콤함을 볼 수 있다. 87년생 힘들고 외로웠던 성공을 잡아낸다. 99년생 두려움이 앞서도 패기를 우선하자.

▶용띠

52년생 약하지 않은 냉정함이 필요하다. 64년생 한 없이 쳐져있던 어깨를 펼 수 있다. 76년생 가랑비 옷 젖는다. 동전도 아껴내자. 88년생 작고 초라한 성적 각오를 다시 하자. 00년생 원망이 아닌 고마움이 우선이다.

▶뱀띠

41년생 쉽지 않은 양보 저울질을 더해보자. 53년생 웃음 끝 길어지는 경사를 맞이한다. 65년생 모두가 축하하는 통쾌함이 온다. 77년생 절반의 성공 욕심에서 멀어지자. 89년생 밤이 꺼지지 않는 기쁨에 취해보자.

▶말띠

42년생 반가움 보다는 무거움이 먼저 온다. 54년생 언제나 준비했던 기회를 잡아낸다. 66년생 밝아진 기분 발걸음이 경쾌하다. 78년생 공부가 아닌 경험으로 해야 한다. 90년생 보기에 쉬운 것도 긴장을 다시 하자.

▶양띠

43년생 궁금하지 않는 기다림을 즐겨보자. 55년생 믿고 싶던 결과 현실이 되어준다. 67년생 흥정하지 않은 깔끔함을 보여주자. 79년생 많이 가졌어도 엄살이 필요하다. 91년생 든든한 지원군이 날개를 달아준다.

▶원숭이띠

44년생 잘한다 싶어도 긴장을 더해보자. 56년생 콧소리 바람소리 세상과 멀어지자. 68년생 사라졌던 미소가 다시 그려진다. 80년생 관심과 응원에 보란 듯이 답해주자. 92년생 예쁘고 고운 말로 사랑을 얻어내자.

▶닭띠

45년생 요지부동 한 길 고집을 지켜내자. 57년생 밤처럼 어두웠던 부진을 벗어난다. 69년생 끊임없던 도전에 결실을 볼 수 있다. 81년생 찾아가는 수고 발품을 팔아보자. 93년생 백점짜리 성적표 만세가 불려진다.

▶개띠

46년생 걱정 많았던 숙제에서 벗어난다. 58년생 그리웠던 얼굴과 회포를 풀어내자. 70년생 쉬어가는 여유 상상 속에 빠져보자. 82년생 서두르지 않는 게으름이 필요하다. 94년생 향기 나는 만남 시선을 끌어보자.

▶돼지띠

47년생 걱정이 아닌 긍정으로 해야 한다. 59년생 반가운 손님이 대문을 두드린다. 71년생 구경조차 못 해 본 호사를 누려보자. 83년생 두드리면 열린다, 정성을 더해보자. 95년생 벼랑 끝 위기에서 반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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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NBA 스타 마이클 조던이 1985년 직접 신었던 농구화 ‘나이키에어 조던1’이 56만달러(약 6억9000만원)로 예상 가격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에 팔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경매에 나온 운동화 중 최고가 기록이다.

운동화 경매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에어조던 1. /소더비
18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6개국에서 온 10명의 바이어들이 에어조던 1을 사기 위해 경매에 나섰으며, 15만달러(약 1억8490만원)에 그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56만달러에 최종 거래됐다.

에어 조던1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운동화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조던 겔러에게 돌아갔다.

이번 경매를 진행한 세계적인 예술품 경매기업 소더비에 따르면 에어 조던1이 세운 기록은 나이키 공동 창립자 빌 바우어만이 1972년 뮌헨 올림픽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나이키 문 슈즈’를 뛰어넘은 금액이다. 작년 나이키 문 슈즈는 경매에서 43만7500만달러(약 5억3940만원)에 팔렸다.

경매에 나온 에어 조던 1은 1985년 2월과 4월 사이 조던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클 조던을 위해 단독으로 만들어진 신발로 기존 검은색과 하얀색 위에 빨간 무늬와 신발끈을 더했다. 오른쪽 신발에는 조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가 있다.

조던은 1985년 10월 29일 2번째 시즌에 연속으로 64게임을 뛴 후 다리부상을 입을 때까지 에어 조던1을 신었다. 1984년 NBA에 시카고 불스로 데뷔한 마이클 조던은 데뷔 1년 뒤인 1985년 NBA 신인상인 ‘올 루키 퍼스트팀’에 올랐다.

이번 경매는 에어 조던 브랜드 35주년과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이 제작한 마이클 조던 다큐멘터리 '라스트 댄스' 방영 시기와 겹치면서 관심을 고조시켰다. 실제로 라스트 댄스에서 신인 시절 마이클 조던이 에어 조던 1을 신었던 장면이 방영되어 유명세를 탔다.

소더비는 "(조던이) 에어조던1을 신었던 시기는 조던의 초기 선수 생활 중 중요한 시기였다"라며 "이번 경매는 마이클 조던이 역사상 가장 인지도가 높고 전설적인 운동선수 중 한 명이라는 것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운동화 수집 시장이 세계화 되었고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이주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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