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조양호 작년 급여 107억? 구체적 산출근거 공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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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원내대책회의
“조양호, 대한항공 경영 문제에도 보수만 더 챙겨”
”사외이사로 보상위 설치해 임원 보수 평가해야”
“임직원 보수 근거 공시 후 주주 승인 받아야”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은 2일 “기업 임원의 퇴직금 지급규정이나 보수규정을 공시해 시장과 주주들의 감시와 견제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정책부대표이기도 한 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항공 이사회에서 퇴출당한 조양호 회장이 작년 급여로 107억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문제 삼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 회장의 보수는 대한항공에서 31억, 한진칼 26억, 한국항공 23억, 한진 11억, 진에어 15억 등 107억 원으로 2007년에 받았던 66억에서 41억 원이 늘어난 보수를 받았다”며 “하지만 대한항공의 재무실적은 조양호 회장의 급여와 달리 마이너스로 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한항공의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며 “대한항공의 경영에 문제가 있음에도 조양호 회장은 책임지기는커녕 보수만 더 챙긴 것으로, ‘책임은 적게 보수는 더 많이’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1년 근무 당 6개월 치 월급의 퇴직금을 받는 특혜로 퇴직금만 700억 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추계된다”며 “재벌총수가 황제보수를 받도록 되어있는 것은 과도한 겸직, 성과와 무관한 보수산정 그리고 견제 불가능한 이사회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를 설치하고, 보상위원회에서 임원 등의 보수체계의 결정과 평가를 하도록 하며 보상위원회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사외이사의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채 의원은 “주주총회의 임원보수 한도의 건에서 임직원의 개인별 보수의 구체적인 산출근거를 공시해 주주들로부터 승인받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미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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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책부대표이기도 한 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항공 이사회에서 퇴출당한 조양호 회장이 작년 급여로 107억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문제 삼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 회장의 보수는 대한항공에서 31억, 한진칼 26억, 한국항공 23억, 한진 11억, 진에어 15억 등 107억 원으로 2007년에 받았던 66억에서 41억 원이 늘어난 보수를 받았다”며 “하지만 대한항공의 재무실적은 조양호 회장의 급여와 달리 마이너스로 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한항공의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며 “대한항공의 경영에 문제가 있음에도 조양호 회장은 책임지기는커녕 보수만 더 챙긴 것으로, ‘책임은 적게 보수는 더 많이’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1년 근무 당 6개월 치 월급의 퇴직금을 받는 특혜로 퇴직금만 700억 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추계된다”며 “재벌총수가 황제보수를 받도록 되어있는 것은 과도한 겸직, 성과와 무관한 보수산정 그리고 견제 불가능한 이사회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를 설치하고, 보상위원회에서 임원 등의 보수체계의 결정과 평가를 하도록 하며 보상위원회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사외이사의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채 의원은 “주주총회의 임원보수 한도의 건에서 임직원의 개인별 보수의 구체적인 산출근거를 공시해 주주들로부터 승인받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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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남양유업 오너 일가인 황하나 씨가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일요시사는 2016년 대학생 조 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 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조 씨 판결문에 따르면 황하나 씨의 이름이 무려 8차례나 등장한다"면서 "황하나 씨는 지난 2015년 조 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건네는 등 조씨와 함께 필로폰을 매도 매수한 혐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황하나, 마약 투약 의혹 봐주기 수사 논란 [황하나 SNS]
또 황 씨와 조 씨는 구입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것으로 나와 있다. 하지만 황하나 씨는 이와 관련해 한 차례도 소환조사를 받지 않았고 조씨만 2015년 10월께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고 일요시사는 보도했다.
이 매체는 황 씨가 지난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황하나 씨 봐주기 수사 논란에 대해 남양유업 측은 "회사에서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황하나 씨는 SNS에서 유명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권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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