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019년 04월 03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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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자다가도 떡이 떨어지는 날이다. 평소 원했던 일들이 별다른 노력 없이도 이뤄지는 날이겠다. 시험을 본다면 답이 보일 정도로 주의력이 좋고 의도하지 않았던 곳에서도 기분 좋은 일들이 생긴다. 단, 무리한 움직임은 작은 사고를 낼 수 있으니 덜렁대지 않도록 살짝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우울해 질 수 있는 날이다. 변덕스럽게 보이지 않도록 감정조절에 신경쓰자.
행운의 아이템 : 영화음악
[물고기자리 2.19 ~ 3.20]
컨디션이 별로인 하루다. 자제와 휴식이 필요한 날. 무리하게 일을 진행시키기 보다 적절히 휴식하면서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일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고, 이성에게 고백하려한다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릴 일이 있다면 다른 날로 미루자. 컨디션과 상황 둘 다 별로다.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자. 엉뚱한 곳에 휘말려 새우등 터질 수 있는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아이스크림
[양자리 3.21 ~ 4.19]
그동안 어렵사리 진행해 오던 일들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 앉아서 하는 일보다는 몸을 움직이며 해결하는 것이 더 즐겁게 느껴지고 결과도 더 좋다. 다만,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소한 일로 시비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실수를 했을 땐 먼저 사과하자. 갑자기 몰려드는 외로움으로 옆구리가 시린 날일 수 있겠다. 없는 사람 애써 찾으려 헤매지 말고 애완동물을 키워보는건 어떨까?
행운의 아이템 : 타올
[황소자리 4.20 ~ 5.20]
활기찬 모습이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날이다. 선배 후배 당신을 자신감있고 의욕적인 사람으로 보게 될 것이니 씩씩한 하루를 보내자. 정신적으로 쉽게 지칠 수있으니 달콤한 초콜렛을 간식으로 먹거나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도 좋겠다. 반면, 오늘은 한판에 망할 수 있는 날이다. 모 아니면 도 라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도록 하자. 당신의 그런 극단적인 생각이 모든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행운의 아이템 : 딸기쨈
[쌍둥이자리 5.21 ~ 6.21]
밖으로 쇼핑하러 돌아다니지 말자. 위험할 수 있을 듯. 그래도 쇼핑이 하고 싶다면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자. 더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듯. 단 지름신이 강림할 수 있으니 절대! 사겠다고 마음먹은 물건만 사도록 한다. 나중에 택배 받은 뒤에 분명 후회한다. 친구들도 직접 만나기보다는 메신저를 이용해서 만나는 게 좋을 듯. 집에 있어도 밥은 꼭 챙겨 먹도록 하자. 하지만 불은 조심할 것. 요리보다는 간단한 요기정도만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컵라면
[게자리 6.22 ~ 7.22]
명예냐? 실속이냐? 당신이 선택하고 싶은 것은? 바로 그 선택을 해야 할 시기다. 여기저기서 당신을 부르니, 부르면 빼지 말고 다 참석해라. 참석하는 곳마다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격만 고친다면..ㅋ 끝없이 넓어질 당신의 대인관계!! 어떻게 관리할지 그거나 고민하자. 색다른 것을 시도하기위해 너무 목을 매지 않는 게 좋겠다. 익숙한 것이 더 친근하게 다가올 때도 있는 법이니까.
행운의 아이템 : 키보드
[사자자리 7.23 ~ 8.22]
오오~ 식을 줄 모르는 당신의 인기! 여기저기서 당신을 원한다. 갈 곳은 많으나 당신의 몸은 하나니 이를 어쩔꼬. 친구들이나 후배들과 함께 하는 모임보다는 선배들 모임에 참석하자.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 더 많다. 하지만 너무 오버하지 말 것. 당신을 부른 선배가 후회하는 일을 만들지도 모른다. 그때 가서 친구들 모임에 가도 아무도 당신을 받아주지 않으니 조심할 것. 한마디로 정도를 지키시오~
행운의 아이템 : 비타민
[처녀자리 8.23 ~ 9.22]
누가 뭐라하든, 오늘 당신은 멋지다. 최선을 다하고 열심을 다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다고? 낙심하지 말자. 지금 당장 결과가 좋지 않다고 실망하지 말지어다. 오늘 보상받지 못한 결과가 조만간 두배 세배가 되어 돌아온다. 괜한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것 역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이니 사실이 아니라면 깊이 연연해하지 말자. 순간 욱! 하는 감정을 자제한다면 오늘 하루 무난히 넘길 수있다.
행운의 아이템 : 일회용티슈
[천칭자리 9.23 ~ 10.23]
아무리 이성에게 끌리는 것이 본능이라도, 사적인 감정 때문에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하자. 오늘 이성, 동성과의 차별로 인한 투정을 들을 수 있는 날이다. 성별, 관심도에 구별 없이 공평하게 대하는 것이 좋겠고, 남의 아픔이 바로 자신의 아픔이라는 것을 잊지 말도록. 좋은게 좋은것! 상부상조 하는 마음으로 일처리를 하면 모두에게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날이니 서로서로 기분도 좋고 결과도 좋고 우애도 돈독해지겠다. 약간의 희생, 손실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득이 더 많겠다.
행운의 아이템 : 라디오
[전갈자리 10.24 ~ 11.22]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자! 작은 것들은 그냥 넘기고 큰 것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다. 일복이 많은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이 없다. 잔꾀를 부리다간 핀잔만 듣고 일처리도 더디다.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날이다. 얼굴에 난 뾰루지는 건강의 경고등! 요즘 스트레스가 많지는 않았는지, 과로하진 않았는지 그 원인을 찾아야 병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아몬드
[사수자리 11.23 ~ 12.21]
당신에게 엄습해 오는 이 불안한 느낌~? 꺄아~ 당신은 오늘이 두렵다. 무슨 일이 꼭 일어 날 것만 같다. 머피의 법칙의 차원을 넘어선..폭풍 전의 고요함이라고나 할까? 사소한 만남은 피하도록 하자. 당신의 감정조절이 가장 중요한 때. 한 순간의 실수로 지금까지 당신이 쌓아온 모든 것들이 무너질 수 있는 날이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 하던 일은 마무리 하고 오늘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기다리자.
행운의 아이템 : 경음악
[염소자리 12.22 ~ 1.19]
당신 주연의 블록버스터, 운발 휘날리며~ 운이 좋게 작용하는 날이니 현재의 것에 만족하지 말고 이것저것 두드려보고 시도해보자. 긴가민가하던 곳에서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 오늘 하루 막혔던 문제 속 시원~히 뚫어보자. 이거다 싶으면 일단 움직이고 보자. 건드리고 움직이는 대로 웬만하면 원하는 결과를 다 얻을 수 있으니 오늘 하루, 좋지 아니한가?? 짝잃은 외기러기 당신,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겠으며 짝있는 당신, 근사한 이벤트를 준비하면 그/그녀와의 관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행운의 아이템 : 클래식피아노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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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자다가도 떡이 떨어지는 날이다. 평소 원했던 일들이 별다른 노력 없이도 이뤄지는 날이겠다. 시험을 본다면 답이 보일 정도로 주의력이 좋고 의도하지 않았던 곳에서도 기분 좋은 일들이 생긴다. 단, 무리한 움직임은 작은 사고를 낼 수 있으니 덜렁대지 않도록 살짝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우울해 질 수 있는 날이다. 변덕스럽게 보이지 않도록 감정조절에 신경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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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별로인 하루다. 자제와 휴식이 필요한 날. 무리하게 일을 진행시키기 보다 적절히 휴식하면서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일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고, 이성에게 고백하려한다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릴 일이 있다면 다른 날로 미루자. 컨디션과 상황 둘 다 별로다.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자. 엉뚱한 곳에 휘말려 새우등 터질 수 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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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사상 첫 ‘교회 내 언어 및 성폭력 예방교육’
박하연 서울경찰청 형사과 경위가 2일 서울 강남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회관에서 진행된 ‘교회 내 언어 및 성폭력 예방교육’에서 교회 내 성폭력 대처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2일 서울 강남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회관 2층. 교단 역사상 최초로 열린 ‘교회 내 언어 및 성폭력 예방교육’이 8분 앞으로 다가왔지만, 자리엔 6명만 앉아있었다. “왜 이렇게 사람이 없어?” “썰렁하네.” 지나가던 총회본부 직원이 “성폭력 예방교육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게 이상하지 않냐”며 한마디 던졌다. 강의가 시작되고 10분이 넘어서야 50여명이 모였다. 대다수가 총회본부 직원이었다. 여성은 13명이었다.
강사는 서울경찰청 형사과 강력계 박하연 경위. 마이크를 잡은 그는 언어폭력 성폭력 성추행 사건을 수사했던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박 경위는 “성폭력 피해자들은 큰 충격과 공포감 때문에 당시 행동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하지만 가해자의 눈빛만큼은 또렷하게 기억하며 죽을 때까지 영혼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는다고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성범죄는 가해자의 의도를 따지지 않으며 피해자가 느낀 성적 수치심으로 범죄 구성요건을 따진다”면서 “최초의 면담자는 피해자를 단순히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운 감정 상태로만 바라보지 말고 공포감, 극도의 성적 불쾌감을 느꼈던 상황에 적극 공감하며 끝까지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장감 있는 내용의 강연이 끝나자 객관적 증거가 없을 때 수사 가능성, 가해자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의 인정 여부, 언어폭력을 증명하기 위한 방법 등 질문이 쏟아졌다. 박 경위는 “피해자 대부분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 증거가 없어도 수사가 시작되면 경찰이 나서서 증거를 찾아내니 안심하고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국심리상담연구소 소속 박인경 강사도 “가해자에겐 언어 및 성폭력이 단순 농담이나 장난 수준일지라도 피해자에겐 상당한 공포감, 성적 불쾌감으로 다가온다”면서 “목회 현장에서 피해자를 상담한다면 사적 의견이나 조언, 충고 등은 자제하고 경청과 공감의 자세로 임하며 외부 고충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라”고 부탁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교단 소속 목사가 이른바 그루밍 성범죄에 연루돼 교단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마련됐다. 총회는 지난 2월 실행위원회를 열고 권역별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김모(여) 전도사는 “놀랍게도 많은 목회자가 권력형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자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다”면서 “남성우월주의가 교회 안에 무척 강한데, 노회는 물론 교회에서도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이런 강의는 목사님들이 먼저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일에는 대전중앙교회에서 교육이 열린다.
백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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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사상 첫 ‘교회 내 언어 및 성폭력 예방교육’

2일 서울 강남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회관 2층. 교단 역사상 최초로 열린 ‘교회 내 언어 및 성폭력 예방교육’이 8분 앞으로 다가왔지만, 자리엔 6명만 앉아있었다. “왜 이렇게 사람이 없어?” “썰렁하네.” 지나가던 총회본부 직원이 “성폭력 예방교육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게 이상하지 않냐”며 한마디 던졌다. 강의가 시작되고 10분이 넘어서야 50여명이 모였다. 대다수가 총회본부 직원이었다. 여성은 13명이었다.
강사는 서울경찰청 형사과 강력계 박하연 경위. 마이크를 잡은 그는 언어폭력 성폭력 성추행 사건을 수사했던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박 경위는 “성폭력 피해자들은 큰 충격과 공포감 때문에 당시 행동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하지만 가해자의 눈빛만큼은 또렷하게 기억하며 죽을 때까지 영혼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는다고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성범죄는 가해자의 의도를 따지지 않으며 피해자가 느낀 성적 수치심으로 범죄 구성요건을 따진다”면서 “최초의 면담자는 피해자를 단순히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운 감정 상태로만 바라보지 말고 공포감, 극도의 성적 불쾌감을 느꼈던 상황에 적극 공감하며 끝까지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장감 있는 내용의 강연이 끝나자 객관적 증거가 없을 때 수사 가능성, 가해자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의 인정 여부, 언어폭력을 증명하기 위한 방법 등 질문이 쏟아졌다. 박 경위는 “피해자 대부분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 증거가 없어도 수사가 시작되면 경찰이 나서서 증거를 찾아내니 안심하고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국심리상담연구소 소속 박인경 강사도 “가해자에겐 언어 및 성폭력이 단순 농담이나 장난 수준일지라도 피해자에겐 상당한 공포감, 성적 불쾌감으로 다가온다”면서 “목회 현장에서 피해자를 상담한다면 사적 의견이나 조언, 충고 등은 자제하고 경청과 공감의 자세로 임하며 외부 고충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라”고 부탁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교단 소속 목사가 이른바 그루밍 성범죄에 연루돼 교단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마련됐다. 총회는 지난 2월 실행위원회를 열고 권역별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김모(여) 전도사는 “놀랍게도 많은 목회자가 권력형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자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다”면서 “남성우월주의가 교회 안에 무척 강한데, 노회는 물론 교회에서도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이런 강의는 목사님들이 먼저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일에는 대전중앙교회에서 교육이 열린다.
백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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